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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종국이 '금찾기 미션'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중간 중간 게임 미션이 더해졌다.
특히 지석진 생일 축하 콘셉트가 더해지며 과거 지석진이 KBS2 '해피선데이 여걸 파이브'를 진행했던 시절에 맞춰 당시 시그니처 게임 '쥐를 잡자' 게임이 '런닝맨'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단순한 게임에서 유재석이 계속 게임 구멍이 되자 하하는 "MC만 잘본다"며 "왜 이걸 못하느냐" 질책했다. 유재석은 "난 이런 게임을 잘 못한다"고 수긍했다.
자신만만해 했던 지석진도 중간에 헤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유재석은 "이 프로그램 제작진이 초호화이지 않았느냐"며 "신원호PD 나영석PD 이우정 작가가 맡았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들이 자기가 했던 연예인들은 계속 잘 챙겨가기로 유명한데 왜 지석진 씨는 챙기지 않았느냐"고 돌직구 팩트를 날렸다. 지석진은 "너희들은 최고야. 그리고 우리는 멀리서 전화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웃었다.
유재석은 "전화 하는데 멀리 있지 가까이 있겠느냐"고 다시 대꾸했고, 멤버들은 "오늘 생신이시니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라"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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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분필 지우개 밀가루 공격을 막기 위해 찰나의 순간을 이용해 얼굴로 쌀보리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밀가루 세례를 받을 때마다 얼굴로 세월의 직격타를 맞은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게임 구멍 유재석 이광수 등이 계속해 밀가루를 맞아 생일자 지석진의 배를 잡게 했다.
미국 대통령 지미카터와 지미유의 퍼즐 힌트가 나온 가운데 유재석 전소민이 '지미집 아래'라고 금의 위치를 확신해 달려갔다. 하지만 반지 통 안은 텅 비어있고 "내가 먼저 가져간다ㅋㅋㅋㅋ"라고 적은 쪽지만 남겨 있던 것.
금을 찾은 멤버는 너무 일찍 찾아서 금을 일찌감치 가져가고 쪽지를 남겨둔 채 남은 멤버들이 계속 미션을 진행하게 놔둔 것.
그 주인공은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은 일찌감치 방에 있는 가훈을 힌트로 삼아 지미집 아래를 뒤졌다. 반지 3개를 이미 찾고 멤버들을 속이며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 편 지석진과 이광수도 벌칙을 피해 행복했다. 최종 벌칙자는 하하와 송지효. 두 사람은 지석진의 생일 축하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려야 하는 벌칙에 난감해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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