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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0일 자신의 ㅇ니스타그램에 "탁 트인 바다 위에서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온 마음 다해 사랑해주는 내편, 곧 태어날 까꿍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참 감사하고 가슴 벅찼다. 소중한 내 가족이 있다는 뿌리 단단한 따뜻함이 온전한 행복을 준다. 사랑해, 내 보물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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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6개월차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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