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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임신' 한지혜, ♥검사 남편과 여행 "살쪄서 해먹 비좁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1-03-12 16:0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지혜가 남편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MY NIGHT ROUTINE 스킨케어와 저녁 스트레칭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남편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간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는 '편스토랑'을 통해 선보였던 요리 실력을 뽐내며 남편과 오붓한 저녁 시간을 즐겼다.

이어 설거지를 하는 남편에게 다가가 "방금 욕한 거 아니냐"며 장난을 치는 등 신혼부부처럼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또 한지혜는 해먹에 누워서 '불멍'을 즐기기도 했다. 그는 '해먹이 비좁아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맞아요. 살쪄서 그래요'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지혜의 남편은 누워있는 아내를 향해 "누워서 불멍? 자리 잘 잡았네"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넸고, 한지혜는 "명당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앞서 한지혜는 지난해 12월 31일 "올해가 가기 전에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하려고 한다. 예쁜 아가가 찾아와 줬다"며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한지혜는 교회 모임에서 만난 6세 연상의 검사와 2010년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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