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목표는 신인상"…퍼플키스, '마마무 여동생' 당찬 데뷔 출사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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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은 "멤버 모두 꿈에 그리던 순간이다. 막상 무대에 서니 아무 생각도 안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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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마마무 후배 그룹이라는 것에 부담감이 없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부담이 되는 만큼 더 칼같이 준비하려 했다. 선배들 덕에 더 큰 기대를 얻고 시작하는 것 같아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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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보랏빛으로'라는 주제로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퍼플키스가 음악을 통해 보랏빛 꿈을 밝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와 퍼플키스가 K팝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 범상치 않은 실력파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폰조나(Ponzona)'는 '독'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퍼플키스가 본인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각오와 독이 퍼지듯 그들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예고를 담았다.
수안은 "'폰조나'는 평가 미션곡이었다. 퍼플키스만의 색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싶었는데 데뷔곡으로 선정돼 기분이 좋았다"고, 유키는 "랩메이킹을 했다. 더 다양한 어휘와 문법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나고은은 "앞으로 더 좋은 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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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은 "우리 목표는 신인상이다.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보겠다. 보라색하면 퍼플키스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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