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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AppleTV+ 시리즈 'Dr.브레인'의 제작 및 편성을 확정했다.
현재 한국에서 촬영 중이며 올해 내에 AppleTV+를 통해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인 Apple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은 뇌에 담긴 의식과 기억에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집념을 가진 뇌과학자의 감정의 여정을 다루는 SF스릴다. 가족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자,주인공은 그들에게 어떤 일이,왜 일어났는지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아내를 포함한 사건 관련자들의 뇌에 접속해 기억을 모으기 시작한다.
'Dr. 브레인'은 Apple TV+를 위해 한국 스튜디오 바운드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플렉스, 다크서클픽쳐스와 같이공동제작한다. 김지운 감독은 하연주(김지운 감독 '인랑', 봉준호 감독 '옥자' 등 제작투자)와 함께 제작을 겸하며 스튜디오플렉스의 함정엽, 한광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이진수, 홍민영 또한 제작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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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AppleTV+에서는,이들 신작 오리지널 시리즈 외에도,지금 현재 가장 빛나는 상상력을 자랑하는 스토리텔러들이 만들고,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Apple오리지널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Apple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시리즈,장편 영화,다큐멘터리,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들은 시청자가 선호하는 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2019년 11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AppleTV+는 세계 최초로 런칭한 Apple오리지널 컨텐츠 전용 스트리밍 서비스로,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대비 더 많은 오리지널 히트작과 유수의 수상 실적을 자랑한다. Apple오리지널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및 크리틱스 초이스 다큐멘터리 상, 에미상, NAACP이미지 어워드그리고 피바디 어워즈 등에서 총 3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80개의 상을 받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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