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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화 김동완이 에릭과의 불화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동완 역시 이에 동의하며 "해체는 말도 안 된다. 그런 소리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이 올라서 더 끈질기게 버틸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적당한 잡음은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참고하겠지만 적당히 걸러 듣고 끝까지 버틸 거다. 우리는 어떻게든 갈 거다. 저희 6명 다 노력하고 있다. 걱정 안 해도 될 것"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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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동완은 "앤디와 통화했다. 내일 셋이 만나자. 내가 서울로 갈 테니 얼굴 보고 얘기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데뷔 24년 차로 '최장수 아이돌'로 군림해왔던 신화는 끈끈한 관계성으로 팬들의 신뢰를 얻었다. 그러나 그 안에 곪아있던 불화가 폭로되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 모두 신화의 해체는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이번 불화설이 잘 마무리될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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