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전처 유깻잎과의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우이혼 보고 반했다'라고 하자 "우이혼 보고 반할게 뭐가 있지?"라고 말하면서도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처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제안했다가 까여 '1고백 1까임남' 별명을 얻기도 했던 최고기는 "사랑하고 싶다. 그리고 빨리 데이트 하고 싶다"고 새로운 사랑을 꿈꿨다.
이어 "(실수로 나온 호칭에)진짜 많이 놀렸다. 나랑 있었던 그때가 좋았던 거지~"라며 "깻잎님은 '습관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일단 이야기가 잘 통해야한다. 자존감 낮은 애들은 별로 안좋아한다. 난 자존감 가진 사람들을 좋아한다. 만약 연애를 한다면 같이 술먹고 같이 대화도 하고 그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딸 솔잎이에 대한 질문에 "우리 솔잎이 2년 뒤면 벌써 초등학생이다"라고 현실 육아로 돌아온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1에 이혼 6개월만에 출연해 여전히 복잡한 감정을 가진 커플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