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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김동성 어린 시절 보며 "용기내자, 우리 잘 일어나보자"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03-20 16:2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인민정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민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내 손 잡아 일으키는 걸-용기내자. 영상 만들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넘어져도 일어나고 상처 나도 아무는 것처럼 우리 잘 일어나보자. 용기 내주는 거 너무 고마워. 평범하지 않지만 조용하지 않지만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우리 묵묵히 조용하게 해보자 늘, 진심으로 진실하게 살아나가자"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인민정이 연인 김동성을 위해 직접 만든 것. 김동성의 어린시절부터 쇼트르랙 선수시절 모습까지 담긴 이 영상에 인민정은 김동성이 다시 용기를 내길 희망했다.

한편, 인민정과 김동성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전처와의 양육비 문제로 논란이 됐던 김동성은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며 김동성은 인민정의 SNS를 통해 건강해진 모습이 공개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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