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선물부터 임신 선물까지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을 올린지 벌써 한 달이 지났어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인생의 큰 일을 치뤄내면서 주변에 좋은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벅찼고, 감사했습니다"면서 "결혼식에 참여해주셨던 사랑하는 지인분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선물 받은 사진과 함께 지인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쥬얼리 때 스타일리스트였던 지인은 명품 가방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으며, 웨딩 방향제, 그릇 & 머그잔 등이 가득했다.
또한 조민아는 "3개월 뒤면 만날 까꿍맘과 까꿍이를 위해 주변에서 꼭 필요한 선물들을 해주셨어요"라며 출산 용품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 진짜 얼마 안남은 거 같아요. 막달까지 태교 잘해서 순산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현재 임신 중이다. 지난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조민아는 임신 중 근황을 SNS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