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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샘해밍턴이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에 윌벤져스를 부르자 이층에서 아이들이 뛰어 내려왔다. 샘 해밍턴은 "내려왔으면 뛰어!"라고 말하며 단독 주택 1층에서 살며 아이들에게 뛰놀수 있는 공간이 되었음을 보여줬다.
2층은 샘해밍턴 부부의 침실과 아이들의 방이 자리했다. 무엇보다 남향으로 난 큰 통창으로 햇빛이 쏟아져 들어와 채광이 우수했다. 샘해밍턴은 "해가 많이 들어와 너무 더울 정도"라고 말했다.
샘해밍턴은 아이들과 함께 가훈을 정했다. 그는 "더 아껴야 집산다"라는 글을 족자에 쓰고 아이들과 합창했다. 아이들에게 "손 닦고 물 잠그기, 불끄기" 등을 가르치며 절약하는 습관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샘해밍턴 집에는 '미수다'의 에바와 리에가 각자의 아이와 함께 찾아와 우정을 다졌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리에는 "둘째 낳고 더 가족이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전했다. 반면 에바는 "남편과 첫째 낳고 멀어지고 둘째 낳고 더 멀어졌다. 남편이 너무 바쁘고 애들 크는거 못보고 나혼자 싱글맘처럼 아이를 키우는데 힘들었다. 자리 잡고 이야기했다. 경제적인 부분을 포기하더라도 지금 이 순간을 부부가 함께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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