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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3주 차 주말 70만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91관왕 205개 노미네이트 기록과 함께 오는 4월 열리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크리스티나 오), 감독상(정이삭),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정이삭), 음악상(에밀 모세리)까지 무려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미나리'의 장기 흥행이 심상치 않다.
지난 3일 국내에서 개봉한 '미나리'는 3일 만에 10만, 5일 만에 20만, 6일 만에 30만, 11일 만에 40만, 13일 만에 50만, 18일 만에 60만 관객을 차근차근 돌파한데 이어 3주 차 주말이자 개봉 19일 만에 70만 고지를 점령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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