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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어른들은 몰라요'(이환 감독)가 숨막힐 듯 생생하게 청소년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어 '거인'은 절망을 먹고 거인처럼 자란 17세 소년 영재가 전하는 차마 버릴 수 없는 가족, 몹시 아팠던 청춘의 이야기를그린 작품.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는 어른들 사이에서 여기저기 떠밀리지만 처절하게 살아남고자 하는 영재의 모습은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꿈 대신 절망을 배우고,안정 대신 생존을 먼저 생각해야 했던 영재를 섬세한 내면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해낸 최우식은 '기생충' '옥자'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현재 국내외를 넘나드는 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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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몰라요'는 오는 4월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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