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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실제 시세와 평수를 공개하고 수익률까지 공유했다.
이어 동생들을 데려간 곳은 한 부동산. 김상혁은 부동산 사장님에게 "제가 사는 XX빌리지가 현재 시세가 얼마인지 전세로 내놓는다면 얼마 정도일지 궁금하다. 실평수는 18평이다"라고 말했다. 부동산 중개인은 "전세가 3억5천에서 4억5천 사이 정도다. 매매는 5억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XX빌리지가 주차 공간이 넓어서 주변에 비해서 인기가 많은 빌라다. 그래서 다른 집에 비해 호가가 높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상혁은 "주차 공간 때문에 호가가 반영된다면 어느정도 높게 형성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중개인은 "10% 이상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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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인은 "송리단길이 형성되고 송파나루역이 뚫리면서 이쪽 상권이 발달했는데 임대업자들이 임대료를 올리는 것을 상당히 자제하고 있다. 다른 동네에서 너무 올라간 임대료 때문에 상권이 무너지는 것을 많이 보지 않았나"라며 평균 권리금으로 "20평 되면 8천에서 1억2천 정도다. 2층도 잘 해놓은 곳은 권리금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혁이 원한 실평수 10평 정도 1층 상가는 월 100에서 150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상혁의 지인은 김상혁에게 "5억대 자산가"라고 추켜세워주며 "형은 빚도 없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김상혁은 "맞다. 난 빚이 없다"고 자랑했다.
김상혁은 "형이 비트코인으로도 돈 벌어봤잖아. 돈 버는 방법 안다"며 동생들을 복권방에 데리고가 복권을 하나씩 사주며 "5억짜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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