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다이어트 9일째 2.2kg 감량했다고 밝혔다.
27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로써 9일째. 굶고 살빼는거 진빠지는 인간형이라 먹을꺼 다 먹고 먹어야할 것들 더 먹고 9일째 -2.2kg이면 잘하고 있는거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 소듕한 퉁퉁했던 발꾸락에도 윤곽이 생긴것같은 느낌은 저만의 느낌인가요"라며 "사람마다 개인차 있고 목표 몸무게 각자 다르겠지만, 일단 전 -3kg 첫 목표였으니 고지가 얼마안남았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황혜영은 체중계 위에 올라 48.4kg에서 46.2kg까지 감량한 몸무게 인증 사진을 덧붙였다.
최근 황혜영은 48.4kg라는 날씬한 몸무게에도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제 다이어트 결심 이렇게까지 기사 많이 나고 만천하에 공개될 일 진정한 낙장불입. 이제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팬들에게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김경록 씨와 결혼,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쇼핑몰 100억대 매출 비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