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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장르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OCN '보이스4'가 송승헌, 이하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욱 강력하고 흥미진진해진 4번째 레전드 스토리가 예고됐다.
이와 함께 '보이스4'의 주인공으로 배우 송승헌, 이하나가 확정됐다. 송승헌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를 연기한다. LAPD(LA 경찰) 갱 전담 팀장이자 골든타임팀 협력 형사인 데릭 조는 압도적 카리스마로 LAPD 강력팀을 이끌며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깐깐한 원칙주의자다.
송승헌은 OCN '플레이어', tvN '위대한 쇼' 등 최근 여러 작품들을 통해 끝없는 연기 변신은 물론 폭넓은 스펙트럼까지 보여주며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바. 전작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로맨틱한 무드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던 송승헌이 OCN 레전드 장르물 '보이스4'로 180도 다른 매력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원칙주의자 형사 데릭과 송승헌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이스4' 제작진은 "송승헌, 이하나의 캐스팅만으로도 든든하다"고 운을 뗀 뒤 "당당한 눈빛과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가진 '데릭 조' 역에 송승헌이 가장 적합했다.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갖춘 송승헌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면서도 남모를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데릭조의 다양한 매력을 200% 끌어낼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말이 필요 없는 '보이스'의 히로인 '강권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하나가 시즌4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보이스4'로 찾아뵙겠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송승헌, 이하나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4'는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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