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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HY(손호영)가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SHY(손호영)는 3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인 이하이 '그 한 마디', 린 '그댈 새겨두어요', 10cm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등을 작곡한 윤단테와 전상근 '나의 어른', 소연(티아라) '다 그대로더라' 등을 작사, 작곡한 빈(Been)이 공동 작곡가로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SHY(손호영)가 활동명 변경 이후 선보이는 첫 솔로곡인만큼 곡 선택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SHY(손호영)는 많은 후보곡 중에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듣고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SHY(손호영)는 지난 28일 진행된 생일 기념 팬미팅 '호이 앳 홈' 라이브에서 활동명을 변경한 것에 대해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 새로운 걸 해 보고 싶은 마음, 수줍은 마음을 담았다고"고 밝혔다. 또한 새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앞으로는 이렇게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며 감격스러운 컴백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SHY(손호영)는 그동안 god와 호우로 활동하고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이에 SHY(손호영)로서 선보일 한층 더 폭 넓고 풍부해질 음악적 감성과 색다른 모습에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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