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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7·80년대 원조 국민 여동생 혜은이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방출됐다. 혜은이는 "'제3한강교'의 원래 가사가 풍기문란을 조장한다며 금지곡이 되기도 했다. '어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우리 둘은 하나가 되었답니다'라는 부분이 문제가 됐다. 활동을 위해 가사를 바꿨다"며 숨은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도 전했다. 혜은이는 "제가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다 팬분들 덕분이다. 그분들이 존재하기에 행복할 수 있다. 팬들이 주는 힘으로 산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95.1Mhz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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