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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전수경이 재혼한 외국인 남편과의 스킨십에 황정민이 경악한 사연을 전했다.
전수경의 남편은 현재 중국 호텔 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김숙은 "두분도 미카엘 부부처럼 스킨십이 많나"라고 물었다.
이에 전수경은 "황정민이 저희 부부에 소름끼쳐한다"고 언급했다. 전수경은 "현재 저희가 기러기 부부 1년 이상 하고 있다"며 "코로나 때문에 격리 기간이 있어 만날수가 없다. 스킨십은 영상통화로 안되니까 아쉽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반세기 지나서 애교가 나온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수경은 "우리 부부는 영어로 주로 대화한다. 제가 영작을 할때 잠시 남편을 부르고 생각하게 되는데 말을 느리게 하면서 애교스럽게 들리는것 같다"며 "부부 모임을 할때 황정민 부부를 만나면 남편이 소주 한잔 하고 내게 뽀뽀를 잘한다. 저는 애교스럽게 바라본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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