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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많은 대중들에게 최고의 극찬을 받은 네이버 웹툰 원작 '아이들은 즐겁다'(이지원 감독, 영화사 울림 제작)가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9살 다이(이경훈)가 엄마와의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 몰래 떠나는 여행과 마지막 인사를 담은 전지적 어린이 시점 '아이들은 즐겁다'는 허5파6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다이와 친구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담한 그림체와 예리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감동을 안겨준 '아이들은 즐겁다'는 네이버 웹툰에서 평균 9.95점의 기록적인 별점을 남긴 바 있다. 영화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 '아이들은 즐겁다'는 원작이 가진 깊은 감동과 여운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 기대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개한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은 봄의 기운마저 한아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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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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