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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신성록이 마성의 '드라큘라'로 돌아온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신성록은 매혹적인 눈빛으로 현장을 단숨에 장악,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탄성을 연신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분위기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들은 드라큘라 특유의 치명적인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캐릭터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하기도 했다.
신성록 표 드라큘라가 기대되는 이유는 비주얼 뿐만 아니다.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서 보여줬던 감미로운 중저음의 보이스, 안정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연기력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그만의 매력 포인트다.
이처럼 신성록이 그려낼 드라큘라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지, 새로운 무대 위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성록이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8일 오전 11시로 예매처(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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