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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AKMU(악동뮤지션) 수현이 '이 구역의 미친 X'에 전격 합류한다.
수현은 극 중 노휘오와 이민경이 사는 동네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학자금 대출, 자취방 월세, 생활비를 감당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 20대의 바로미터다. 닥치는 대로 알바를 하며 별별 인간 군상과 진상들을 겪어 인류애는 일찌감치 잃어버린 지 오래다.
때문에 그녀는 단 1%의 감정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공허한 눈빛과 시니컬한 말투로 손님들을 대하는 노하우를 터득한다. 과연 유별난 손님 노휘오와 이민경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지 세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와 함께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보여줄 수현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인간 키오스크 알바생으로 변신할 AKMU 수현이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는 오는 5월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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