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배우 고민시가 180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고민시는 "자신의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명희의 독립적인 모습과 가족들과의 관계성이 저와 비슷하게 느껴졌다.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들과는 상반되는 매력의 배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으로 만나 뵈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희태와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미묘하게 달라지는 명희의 새로운 모습들이 있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간절한 마음, 설렘, 애틋함, 그렇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현실에 갈등하는 감정선을 잘 담아내기 위해 시선 처리와 호흡에 가장 중점을 두고 연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