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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첫 에피소드부터 300만뷰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폭풍 화제를 모은 '빨대퀸'의 홍현희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2회에서 연애 카운슬러로 변신한다.
프리랜서 마켓에 연애상담 서비스 소개글을 올린 홍현희는 썸을 주제로 한 전화 상담에 본격 돌입한다. 홍현희는 상대방과 썸을 타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그녀만의 썸 구분법부터 이별한 연인과 재회하고 싶은 이를 위한 진지한 연애 충고를 전하는 등 마치 연애 고수 친구를 보는 듯한 친근한 말투와 날카로운 상황 분석으로 수준급 연애상담을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 뿐만 아니라 상담 중 "제이쓴과 만날 때 자연스럽게 미래가 그려졌다"며 솔직한 자신의 러브스토리까지 들려주며 재미를 더한다고. 제작진은 홍현희가 연애상담에 푹 빠져 촬영 현장이 아닌 집에 가서도 전화로 상담을 했다고 귀띔해 그녀가 과연 얼마의 수입을 거둘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날 공개되는 '빨대퀸'에서 홍현희는 프로N잡러에게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다양한 N잡들을 귀동냥하고 프리랜서 마켓에서 어떻게 이용자들의 관심을 수 있는지 다양한 노하우를 빨아내는 것은 물론, 빨러들을 위해 프리랜서 마켓 운영 회사까지 직접 찾아가 특급 꿀팁을 얻어냈다고. 그녀가 '빨대퀸'을 통해 공개할 수만가지 N잡 노하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빨대퀸'은 각 15분 내외로 제작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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