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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쯔양과의 '먹방'대결에서 깔끔하게 패했다.
이날 쯔양은 지상렬이 사온 삼겹살 10㎏을 구워먹으며 "최근에 먹었던 삼겹살 중에 제일 맛있다"며 삼겹살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었다. 지상렬은 직접 달래를 뜯어'달래삼겹살'을 만들기도 했다. 박명수와 지상렬은 한계치에 도달했지만 쯔양과 유민상은 식사를 이어갔다.
박명수는 "내가 고정인데 지상렬이 고정된 느낌이다. 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냐"고 투덜댔다.
인터뷰에서 유민상은 "쯔양은 시간만 주면 이 산도 다 뜯어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먹는 양이 끝난 거지. 안 멈춘다"고 주장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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