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기적'(이장훈 감독, 블러썸픽쳐스 제작)의 이성민이 무뚝뚝한 아버지이자 원칙주의 기관사 태윤 역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작' '목격자' '남산의 부장들' 등 장르 불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이성민.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과 선 굵은 연기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이성민이 '기적'에서 준경(박정민)의 아버지이자 원칙을 중시하는 기관사 태윤으로 분해 이전과 다른 매력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윤은 좀처럼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무뚝뚝한 아버지이지만 누구보다 준경을 걱정하는 인물이다. 특히 양원역의 실제 배경이 되는 경북 봉화 출신으로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 이성민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매 순간의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해내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