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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원조 요정' 성유리가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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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판매 촉진에 앞서 백종원과 유병재는 전복 어민들의 현 상황을 직접 듣기 위해 완도로 향했다. 어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문화가 줄어들고 수출길까지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선물용이 아닌 식당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는 중간 사이즈의 전복이 남아돌고 있다면서 "중간 전복 한 마리에 1500원이다. 과자 한 봉지 값"이라고 호소했다. 백종원은 어민들을 향해 "저희가 많이 연구하겠다. 걱정하지 마셔라. 잘 버텨주셔서 감사하다. 잘될 거다"며 위로했다.
백종원은 다양한 전복 활용 요리를 소개했다. 먹다 남은 전복회를 활용해 전복 젓갈을 만드는가 하면, 전복을 곁들인 전복 크림 파스타는 농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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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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