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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박경리가 '언더커버'에서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며 첫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고윤주는 이석규(연우진 분)가 언더커버 작전을 수행하려 잠입한 곳에서 상대편 조직원으로 등장했다. 강렬한 헤어스타일에 몸에 핏되는 슬립 드레스 차림으로 험악한 조직원들 속에서 나타난 윤주는 눈에 확 띄었다.
이어 두목의 명령으로 석규의 몸수색을 하게 된 윤주와 수신기를 차고 있던 석규 사이에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다. 이때 윤주의 능청스러운 기지가 정체 발각 위기에 놓였던 석규를 구했고, 마약범 소탕작전을 성공리에 이끌었다. 사실 윤주 또한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안기부 요원이었던 것. 특히 차민호를 끌고 가던 마약범을 제압하는 윤주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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