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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는 6월 tvN '삼시세끼'의 이진주 PD가 첫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을 자랑하며 화면, 음악도 허투루 쓰지 않는 그녀가 이번엔 어떤 도전에 나설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번엔 기존의 사고방식을 확 뒤엎은 발칙한 '티빙표' 연애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진주 PD는 "OTT용 콘텐츠 제작은 처음이다. 막상 기획하고 제작을 하려 하니 TV 콘텐츠를 제작할 때와는 다른 모드로 접근하게 된다. 저 스스로가 어떤 자세로 OTT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생각해보면 확실히 시청하는 애티튜드가 다른 것 같다. OTT 콘텐츠는 내가 선택해서 본다는 느낌이 크다 보니 TV 콘텐츠보다 훨씬 적극적인 자세로 콘텐츠를 시청하게 된다"며 그동안과 사뭇 다른 결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금 기획하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봐주시는 분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많이 살리고 싶어 그 부분을 많이 고민했다. 그 부분에서 장점을 많이 가져가도록 노력해보려 한다"고 덧붙여 이진주 PD만의 특별한 연애 리얼리티가 더욱 기다지고 있다.
이진주 PD가 선보일 첫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오는 6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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