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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어쩌다 사장'에서 차태현, 조인성의 슈퍼 영업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점심 장사까지 야무지게 일한 '센스장인' 조보아가 떠난 슈퍼에는 마지막 저녁 장사를 위해 급하게 섭외된 초대 가수, 홍경민이 등장한다. 홍경민은 주방 한쪽에 마련한 협소한 무대(?)에서 서정적인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곡을 넘나들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
마이크를 넘겨받은 두 사장의 노래도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차태현은 영화 '복면달호'에서 불렀던 '이차선 다리'를, 조인성은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열창했던 '땡벌'로 열흘간 함께 슈퍼를 꾸려간 단골손님들에게 특급 서비스를 선사한다. 그리고 슈퍼를 찾은 마지막 손님, 진짜 사장님과의 만남이 그려진다. '진짜 사장님'을 위한 저녁을 준비하는 '어쩌다 사장'들의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tvN '어쩌다 사장' 최종회는 오늘(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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