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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19회 대종상 9관왕에 빛나는 한국영화의 고전 걸작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정진우 감독)가 오는 5월 12일(수)부터 CGV 시그니처K 상영관에서'트로이카 전성시대' 기획전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1970년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끈 2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손꼽히는 정윤희의 대표작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는 산에서 숯을 구워 파는 돌이(이대근)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순이(정윤희) 앞에 탐욕스러운 김주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고전 걸작.
'트로이카 전성시대'기획전 상영을 기념하며 강렬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는 불타오르는 장작불 앞에 선 주인공 순이(정윤희)의 모습과 함께 "천년고목에 서린 한이 숯가마 속으로 타오른다"라는강렬한 카피가 담겨궁금증을 자아낸다.
5월 12일(수)부터 CGV 시그니처K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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