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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서인국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세 가지 스페셜 키워드를 직접 꼽았다.
로맨스와 액션, 사극까지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착붙' 싱크로율을 선보인 서인국은 '멸망'을 통해 또 한 번의 눈부신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멸망' 캐릭터에 저절로 끌렸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180도 달라질 색다른 모습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서인국은 '멸망', '눈물', '미소'를 캐릭터의 3가지 키워드로 꼽으며, "'멸망'은 단어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위험한 면모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슬픈 눈물을 감추고, 여유로운 미소를 띠어야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과연 폭넓은 감정선을 오가며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덧입히는 서인국이 가혹한 운명을 지닌 '멸망'을 어떻게 완성해나갈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미스터리한 '멸망'의 감정 변주를 섬세하고 다채롭게 그려낼 서인국의 활약은 오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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