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서형이 재벌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전작인 JTBC 'SKY캐슬'에서는 상류층 입시 코디네이터로 활약했다. 이에 대해 김서형은 "너무 어색하다. 접해보지 않은 호나경의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차 문도 열어주고 집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보영이 효원가(家)의 둘째 며느리이자 전직 톱배우인 서희수를 연기하고, 김서형은 효원가의 첫째 며느리이자 성골 귀족인 재벌가 집안의 딸 정서현을 연기한다. 서희수와 정서현이 주축이 돼 재벌가 내에서 심리극을 이끄는 것이 '마인'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