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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드라마에 이어 일본에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이 대표는 '쉬리', '오아시스',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국 대표 영화를 일본에 수입해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훌라걸스'(2006), '박치기'(2005) 등을 제작해 일본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바 있는 일본 내 영향력 있는 영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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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의 미국 드라마화 발표 당시 "대본을 쓰기 시작할 때부터 핵심 아이디어들이 축적됐다. 나의 모든 아이디어를 2시간의 영화 상영 시간에 포함시킬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모든 아이디어들은 내 아이패드에 저장돼 있다. 이번 드라마 시리즈의 목표는 6시간 길이의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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