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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목관리? 사람과 안만났다. 엄마에게도 문자로 보냈다."
이어 정선아는 "'복면가왕'에 나가면서 나의 도전을 하나 뛰어넘은 것 같다. 많이 자신감을 얻었다. 나와의 싸움을 이긴 것을 만족하지만 많은 분들이 방송에서 보는 것을 원해주셔서 나도 많은 예능에서 만날 기회를 꿈꾸고 있다"며 목관리에 대해서는 "아예 사람을 안만났다. 집에서도 말을 안하고 "엄마 밥주세요"를 문자로 보냈다"고 웃었다.
현재 정선아는 뮤지컬 '위키드' 부산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는 "이 코로나19 시국에 '위키드'라는 서울 공연을 마쳤는데 내가 관객이라면 마스크를 하고 물도 못마시는데 공연을 보러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시카고'를 얼마전에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공연을 봤지만 힘들더라. 소리도 못지르는게 너무 힘들더라. 오시는 관객들은 정말 뮤지컬을 사랑하고 공연을 사랑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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