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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제이비와 소속사 측이 외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도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평소 JAY B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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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이비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이날(14일) 발표될 첫 번째 솔로 싱글 발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제이비 방안에서 여성의 신체가 노출된 사진들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노출됐고, 이를 본 이들은 불쾌감과 함께 미성년자들도 시청할 수 있었던 만큼 비판이 쏟아졌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 제이비는 최근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제이비 SNS 글 전문
우선 저를 지켜봐 주신 분들께 갑작스럽게 심리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놓은 거였는데 전 연령층이 보고 있는 곳에서 비춰지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눈살 찌푸리는 일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해요.
▶이하 제이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AY B 소속사 하이어뮤직입니다.
우선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평소 JAY B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JAY B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JAY B와 하이어뮤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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