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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머선129'의 본격 론칭을 앞두고, 강호동의 카카오TV 적응기를 담은 0회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선다.
실제로 강호동은 처음 경험해보는 사무실 라이프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트북, 전화기 사용법 등을 익히고 앞으로 있을 '현피' 대결에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본인이라며 기업 대표들과의 대결에서 패배해 시청자들에게 선물을 주지 못할까 염려를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한편으로는 국내외 CEO들에게 대결 신청을 요청하는 호기로운 모습을 보이는 등 오락가락하면서도 '현피 대결'에 진심인 모습으로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과연 카카오TV CSO 강호동이 어떤 기업 대표들의 전화를 받아 기상천외한 대결을 펼칠지, 또 구독자들에게는 얼마나 다양한 혜택을 보여줄지 관심있게 지켜봐도 좋을 듯 하다.
뿐만 아니라, 이 날 0회에서는 강호동을 위해 특별히 나선 송민호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재미를 더한다. 강호동의 카카오TV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송민호는 강호동에게 카카오톡 설치 개인 교습을 해주는 것은 물론, 강호동이 첫 번째 '현피' 의뢰 전화를 받는 현장에 함께하며 처음부터 이렇게 큰 기업에서 의뢰를 하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어 내기도.
'머선129'는 5월 23일(일)부터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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