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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금새록이 서당개가 아닌 '허당개'로 등극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성주는 "시간이 지나면 식당 사장들이 자꾸 우리를 의식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있으면 맛이 어떠냐며 물어볼 것이다. 우리 평가가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말 한 마디에 사장과 시청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 우리의 과제다"고 조언했다.
달라진 금새록과 동시에 지난주 방송에서 퍽퍽한 패티로 지적받았던 수제버거집 사장님은 한 주간 패티 맛을 잡기 위해 통풍에도 불구하고 "50번 넘게 연구를 거듭했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의욕이 앞섰던 것일까. 금새록은 기존 수제버거집 패티를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전각과 설도를 혼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성주는 전각과 설도를 완벽하게 구분해 원년 서당개 협회 회장으로서 위엄을 드러냈다.
결국 백종원은 금새록을 향해 "서당개가 아니라 허당개다. 이게 서당개와 허당개의 차이다. 허당개를 빨리 서당개로 만들어야 할텐데 걱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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