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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이지혜가 컨디션 난조에도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이지혜는 "제가 조금 12~14주까지는 조심해야 한다. 시험관 임신은 대부분 초기에 위험한 상황들이 올 수도 있는 징조가 좀 있다. 지금도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여러분들이 다 아시기 때문에 저는 건강하게 출산하는 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잘 관리해서 이번에는 정말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주 업데이트를 못할 수도 있다. 매주 찾아 뵙지 못하더라도 응원 많이 해주시고 잘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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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상황이 될까 봐 항상 조마조마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선생님이 무조건 누워있으라더라. 그런데 라디오도 해야 하고 어쨌든 해내겠다. 엄마는 강하니까 해보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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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이지혜는 SNS를 통해 "좋은 소식 알려 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아직은 너무 초기라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지만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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