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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PM 준호가 4년만에 '나혼자 산다'를 컴백하며 진짜 짐승남의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방송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어머나 반갑습니다' 5탄으로 2PM 준호가 4년만에 '나혼자 산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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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는 "16kg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호르몬 다이어트 중이라며 100일 다이어트를 대국민선언한 이장우와 멤버들은 동시에 놀라워했다.
준호는 아침에 일어나 상의 탈의한 근육질 모습을 공개해 제작진의 "진짜 짐승으로 컴백"이라는 자막을 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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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다시 찾은 준호의 집 2층에는 헬스장이 개장됐다. 각종 운동 기구를 집안에 설치해 놓은 준호는 웜업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어 본격 웨이트에 들어갔다.
준호는 "1년 365일 일요일 빼고 매일 2년반동안 운동했다. 저희2 PM은 언제나 오픈할수 있게 의상이 단추 아닌 똑딱이다. 티셔츠도 찢을수 있다"며 운동 방법으로 "기본적으로 1시간 30분 잡는다. 10분은 웜업으로 자전거 타고 80분 정도를 웨이트를 한다. 가슴 어깨 등을 돌아가면서 루틴을 짠다"고 노력형 짐승남의 전형을 보여줬다. 준호의 집에 사는 4마리의 짐승냥 고양이들은 준호의 운동시간에 본인들도 고양이 수레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장우는 "오늘 준호씨 보면서 많이 본받고 간다"며 말로만 운동할 예정이라고 계획한 자신을 반성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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