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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드림하이' 특집을 선보인다.
하늘 아래 첫 집인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 선용원 주임과의 토크도 이어진다. 해발 1,653m 위의 대피소를 지키는 자기님은 출근을 위해 4시간 등산을 하고, 상사의 호출이 있으면 무려 3km가 넘는 길을 걸어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체력적인 부담에도 사명감으로 근무한다는 자기님이 공유하는 생생한 지리산 일출 후기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누적 판매 부수 200만의 K-스릴러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정유정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7년의 밤', '종의 기원' 같은 내로라하는 작품을 쓴 자기님은 깃발 날리는 이야기꾼이었던 젊은 시절, 직장을 그만두고 작가가 된 사연,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로서의 신념을 생생하게 전한다. 추리소설 마니아인 유재석은 열정적으로 대화에 몰입해 현장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08회에서는 적막한 정상에 올라 높은 꿈을 지키는 이들과 인생 여행을 떠난다. 매일 수없이 높은 곳에 오르고, 자신의 분야에서 높은 경지에 도달한 자기님들과의 토크가 즐거움과 더불어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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