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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신곡 '버터'로 세계 신기록을 추가하며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재확인시켰다.
'버터'는 이와 함께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Most viewed YouTube music video in 24 hours)' 신기록을 세움에 따라 'K-팝 그룹 중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Most viewed YouTube music video in 24 hours by a K-pop group)'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또한 '버터'가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Most streamed track on Spotify in the first 24 hours)' 타이틀도 얻음으로써 총 5개 부문에 세계 신기록으로 공식 등재됐다고 발표했다.
'버터'는 미국 라디오 방송도 평정했다. 미국 대중연예 매체인 버라이어티(Variety)는 25일 '버터'가 최고 인기의 팝송을 트는 Top 40 포맷의 미국 내 180개 라디오 방송사 모두에서 방송된 것으로 집계됐다며, 외국 아티스트가 신곡으로 이러한 대기록을 세운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라고 전했다.
'버터'는 26일 오전 9시까지 기준 세계 10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29일 자)에서 '팝 에어플레이'에 26위로 진입하고,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5월 31일 자/집계기간 5월 17~23일)에서는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과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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