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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해 '해방타운' 입주민 회의에 출격한다.
아울러 입주자들도 첫 녹화 소감을 전해왔다. 해방타운 '장 회장' 장윤정은 "입주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전부 달라서 놀랐다. 가족, 자녀들과 있을 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도 마음먹기 쉽지 않다. 기혼자들이 공감, 대리만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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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 평생을 바쳐왔던 '농구 레전드' 허재는 "난생 처음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라고 소회를 털어놓으며 "'해방타운' 시청자들도 제가 겪는 다양한 감정을 지켜보며 공감하실 것 같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허재는 '해방타운'에서 혼자 인생 첫 살림과 요리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붐은 "나는 아직 미혼이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결혼 생활을 느낄 수 있었다. 인간은 '나'와 대화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출연진이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해방을 느낄 수 있도록 해방타운 소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붐은 스튜디오에서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기혼 셀러브리티가 '나'로 돌아가는 곳 JTBC '해방타운'은 6월 1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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