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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편성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화제성을 사로잡았던 '마녀들' 두 번째 시즌이 지상파에 출격한다. 다음달 2일, 9일, 16일 오후 9시 20분 MBC 지상파 편성을 확정지었다. 이번에는 지상파 특별편이 먼저 선보인 후 OTT 및 MBC 유튜브 Fungo Studio에서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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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은 더욱 막강해졌다. 구단주 허구연 해설위원, 감독 박재홍 해설위원, 수석코치 심수창 해설위원, 박성광 매니저와 더불어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가 특별코치로 나서 선수들의 기본적인 실력부터 멘탈 케어까지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KBO 외국인 투수 최초 100승, 1000탈삼진을 기록,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더스틴 니퍼트가 '마녀들' 시즌 2 첫 훈련에 함께해 선수들의 실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가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 첫 시즌에서 0승의 쓴맛을 맛본 마녀들이 선수 때부터 좋은 매너와 온화한 성품으로 '신사', '니느님'으로 불려온 니퍼트를 만나, 체계적인 트레이닝은 물론 'ONE TEAM'으로서 야구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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