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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기 스펙트럼이 날로 넓어지고 있다.
또한 수경은 자신이 쓴 '운영전' 때문에 잡혀가는 바우(정일우 분)를 항해 애절하고 처절하게 "바우야!"를 외쳐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바우를 만나러 간 곳에서 그의 숨겨진 과거 사연을 알게 돼 충격 받은 표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수경은 바우가 있는 감옥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찾아가 "나 때문에 원한도, 가문도 다 버리고, 다 포기했단 말이냐"라는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와 함께 뜨거운 눈물을 쏟는 엔딩 장면으로, 안방극장을 절절하게 물들였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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