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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월 수익 3억 유튜버 신사임당이 '부자가 되는 법'을 공유했다.
신사임당은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지금은 월 3억을 번다. 이게 한철이라 많이 벌 때는 더 벌 때도 있고 못 벌 때는 못 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회사에 다녔을 때 월급도 물었고 신사임당은 "월 169만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하는 박명수도 신사임당의 유튜브 수익에 큰 관심을 가졌다. 박명수는 "구독자가 148만 명이다. PPL 빼고 조회수가 100만이면 100만 원을 버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신사임당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제 채널 같은 경우 월 7천~8천 정도 나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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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신사임당에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법"을 알려달라 했다. 신사임당은 "예전에는 백화점에 입점하려면 백화점 중심인물의 도장이 필요했고, 라디오에 광고하는 것도 비용이 어마어마했다. 근데 지금은 만 원으로도 포털에 광고할 수 있다.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부동산에 대해서도 물었다. 향후 5~10년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신사임당은 "요즘 느끼는 건 3기 신도시 청약을 준비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말했을 때 부담도 없다. 워낙 싸게 잘 나와서 당첨 될 가능성이 있다"며 "구석진 곳, 평형 안 좋은 곳, 떨어지는 입지에 일단 청약을 넣고 일단 당첨이 되는 걸 노린다. 사전 청약 같은 경우는 계약금이 안 들어가 돈이 없어도 청약을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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