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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3일 오후 6시 레이첼 카슨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로써 4년째 서울환경영화제와 뜻을 함께하게 된 권율은 "올해도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코로나19로 환경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가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실생활 속 다양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 및 심사위원 소개, 그리고 영화제를 보다 심도 깊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를 맞이한 서울환경영화제의 개최를 축하하는 배우 이천희·전혜진 부부, 심은경, 김대명, 김재화, 그리고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에 가구를 제공한 문승지 디자이너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코로나19 및 탄소 절감을 위해 무관중 행사로 진행되며, 유튜브 '서울환경영화제 SEFF'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장소에서 영화제 개막식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4일 영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를 전국 200만 초중고 학생들과 동시 관람을 예정하며 미래의 그린리더를 위한 환경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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