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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의 제작자 케빈 브라이트(Kevin S. Bright) 감독이, 한국 개고기 산업을 다룬 다큐멘터리 '누렁이'를 제작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영화 '누렁이'는 6월 7일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오는 10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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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월 10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누렁이(Nureongi)'를 통해 무료 공개된다.
케빈 브라이트 감독은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 현대문화에서 개고기 산업이 굉장히 복잡한 문제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영화관 관람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유튜브 공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한국 개고기 산업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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