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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프로듀서와 비아이가 재판에 넘겨졌다.
양현석은 해당 혐의에 대해 강력 부인했으나 검찰은 한씨와 양현석 등을 소환조사한 결과 혐의를 인정할 만하다고 봤다.
또 양현석은 2016년 한씨의 소속사에 청탁해 한씨를 해외로 나가도록 한 혐의(범인도피교사)도 받았다. 그러나 한씨에게 출국을 지시한 소속사 대표가 현재 해외 도피중인 관계로 참고인 중지 처분됐다. 참고인 중지란 핵심 참고인을 소환하지 못해 입건된 피의자의 혐의사실이 소명되지 않는 경우 사법처리를 잠시 보류하는 것을 말한다.
양현석은 지난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수차례에 걸쳐 억대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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