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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슈퍼밴드2' 새 프로듀서로서 예능 출사표를 던진다.
"너무 떨린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인 이상순. 이에 아내 이효리는 이상순에 "말조심해라.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고 얘기해라. 그러면서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유희열은 밴드 롤러코스터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기 앞서 베이비 블루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이상순의 흑역사(?)를 들춰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슈퍼밴드2'는 비주얼 티저와 초호화 프로듀서진의 티격태격 케미를 담은 첫 만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비주얼 티저에는 시즌1의 주역 뮤지션이자 밴드 루시의 베이시스트 겸 프로듀서 조원상이 참여, 여전한 '슈퍼밴드' 의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씨엘까지 초호화 프로듀서진을 자랑하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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