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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익준 캐릭터, 입체적이로 연기할 때 흥분된다."
"시즌2까지 기간은 있었지만 멤버들과는 항상 같이 있다는 느낌이었다. 항상 안부를 전하고 있었다. 이제 눈만봐도 호흡을 알 것처럼 정말 많이 가까워졌다"고 말한 조정석은 "시즌2에서는 곡을 받고 배우는 속도가 빨라진 것도 있지만 악기를 다루다보면 느낌이 좋아진다는 것이 있는데 배우들이 악기를 다루는 느낌들이 좋아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캐릭터 관계들의 변화를 주목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운을 뗀 조정석은 "준완과 익순, 정원과 겨울이, 석형이와 민하 등 관계의 변화가 재미있게 잘 그려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7일 첫 방송하는 '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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